옛날 옛적에 티스토리가 초대제였던 적이 있습니다.
투자를 좋아하니까, 찾아본 기업들 정보 정리하고 그 흔적을 남겨놓으면 좋지 않을까?
텍스트를 잘 읽는 것이 중요하니까, 읽은 책 정리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해서 만들었던 블로그인데, 한동안 방치해두었습니다.
여전히 같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어떤 목적이 있어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는 것은 맞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꾸준하게 글이 올라오는 블로그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글을 쓰는 것이 어렵고 무엇에 대해 쓸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제 글이 작게나마 누군가에게 아이디어를 주고, 반대로
" 이 사람보다는 내가 더 잘 하겠는데??"
라는 인상만 주어도 성공한 것이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어떤 글이든 아주 전문가는 아닐 것입니다.
GPT의 도움은 최대한 지양하려고 합니다.
대외활동 했던 흔적이나 노션에 개인적으로 쓰던 글을 점차적으로 옮길 것입니다.
어떤 경로로 이 블로그에 오게 된 것인지 알 수 있으나 그것보다도 이 글을 보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인장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