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오르니까 기분이 좋은 것은 사실
그러나 절대 나대지 말자
재산에 있어서 위로의 높이나 아래로의 깊이는 내가 상상하는 것 이상
그래도 열심히 하셨잖아~ 한잔해
코인을 어떻게 해야 할까. 암만 봐도 알트 팔고 나스닥 가는 것 같은데. 몇 주 된 듯?
리테일은 안들어와. VC도 머뭇거려. 그럼 수익실현하고 나가지. 나스닥에는 AI랑 반도체, 에너지, 로봇이라는 명확한 스토리가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비트/이더/븐브 + 솔라나) 현물 정도로 몰고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
솔라나는 선물이 없는 상황. 그런데 etf 분위기를 이어가고는 있음. 과연 가능할까?
비트 -> 이더 -> 솔라나 까지는 충분히 생각할만 했던 상황. 다음은 무엇일까?
- 7월 3일 수요일 - 미국 독립기념일 - 익일 02시 장 조기 종료
21시 15분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21시 30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
22시 45분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23시 00분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 7월 4일 목요일 - 미국 독립기념일 - 휴장
03시 00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 7월 5일 금요일
05시 30분 Fed's Balance Sheet
21시 30분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 비농업고용지수,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 7월 10일 수요일
00시 00분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 합동 경제 위원회에서 경제 전망과 통화 정책에 대해 증언
- 7월 11일 목요일
21시 30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
21시 30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6월)
21시 30분 소비자물가지수(6월)
- 7월 12일 금요일
21시 30분 근원 생산자물가지수(6월)
21시 30분 생산자물가지수(6월)
- 미국 노동부 JOLTs
Job Opening And Labor Turnover의 약자로 국가적 수준의 노동력 수요를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보고서.
미국 내 모든 산업의 고용자들이 원하는 직무와 실제 채용 가능한 일자리 수(구인 총수, Job Openings), 구인 총수 대비 실제 고용된 비율(노동자 구인률, Hiring Rate), 직장에서 자진 퇴사한 사람들의 비율(이직률, Quits Rate) 등으로 구성됨.
"구인 총수와 이직률이 높다 -> 경기가 좋구나 -> 금리 인하를 미루자"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 Fed's Balance Sheet
미국 연방 준비 제도의 대차대조표.
자산과 부채로 이루어짐. 자산은 유동성 공급을 위해 매입하는 미국 국채,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매입하는 모기지담보부증권(Mortgage-Backed Securities, MBS), 금융기관에 대출해준 금액 등을 말하는 대출로 이루어짐.
부채는 은행들이 Fed에 예치해 둔 준비금인 연방준비은행 예치금, 유통되고 있는 화폐의 총액인 통화 발행액, 미국 재무부 계좌로 이루어짐.
역레포 등의 키워드는 이 밸런스 시트와 관계가 있음. 유동성과 통화정책은 증시와 직결되어 있어서, 추이를 보아야 함.
닷컴버블 당시에는 밸런스 시트 규모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락장이 오긴 했음.
국채와 MBS 의 증가는 유동성 공급, 통화 발행액의 감소는 경제 활동 위축으로 해석됨.
- 소비자물가지수
Consumer Price Index, CPI
주로 대도시 지역에서 (미국 인구의 93%가 대도시 거주) 도시 소비자가 구입하는 소비재 상품 또는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표시하는 지표.
음식과 음료, 주택, 의류, 교통, 의료, 레크리에이션, 교육, 기타 상품 및 서비스(담배, 이발 등) 으로 구분되며 각 분야는 더 세분화되어 측정됨.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량을 알 수 있어서, 물가가 얼마나 올랐고 내렸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파월이 목표로 하는 2%가 이 수치에서 확인될 수 있음.
근원 소비자 물가 지수는 수입 의존도가 크거나 기후, 자연재해에 취약하다는 등의 외부 요인에 의해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는 품목을 제외하고 산출한다는 차이가 있음.
"소비자물가지수가 낮다 -> 물가가 잡혔다 -> 인플레이션이 잡혔다 -> 금리를 내릴 수 있다" 로 이해할 수 있음
- 생산자물가지수
Producer Price Index, PPI
광업, 제조업, 농업 등 거의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품목군에서 데이터를 산출해 국내 생산자가 생산물에 대해 받는 가격 변동의 표시하는 지표.
상품 가격만을 가지고 산출하는 지표와 서비스만을 가지고 산출한 지표가 있고 그 둘을 합한 지표가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는 지표에 해당함.
원자재, 중간재, 최종재 이렇게 세가지로 진행단계가 나뉘고 각 진행 단계 마다 식품 및 사료, 에너지 상품,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나머지 상품으로 나뉨.
생산 가격이 오르면 최종 가격도 오르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에 이 지표도 인플레이션과 연관되어 있고 선행 지표의 성격을 가짐.
근원 생산자 물가 지수도 식료품과 에너지 부분을 제외하고 계산하는데, 교통까지 제외하고 계산하는 지표도 있음.
"생산자물가지수가 낮다 -> 물가가 잡혔다 -> 인플레이션이 잡혔다 -> 금리를 내릴 수 있다" 로 이해할 수 있음.
위의 모든 데이터는 구글에서 pdf로 다운받아 볼 수 있음. 영어이긴 한데, 그래도 얼추 알아들을 수 있고 또 ai와 함께하면 이해할 수 있음.
이번주 일정도 쉽지 않다 생각했는데, 다음주 일정도 쉽지 않겠다...
지표 설명 부분을 복붙할 수가 없는데 다음부터는 링크처리 해야할까? 복붙하면 적응형이 적용이 안되는 듯
- 경제지표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로 돌아가고 있다고 발언
- 데이터 더 확인해야 한다고도 발언함
- 데이터, 수치는 나쁘지 않았다 그래도 정말 확실한 데이터인지 확인하길 바란다
실제로 한 말. (PCE 2.6이 나쁘지 않지 않았냐는 질문에)
- 만약 노동시장의 예기치 않은 약화가 일어난다면 그것 또한 우리를 움직이게 만들 것
실제로 한 말
- JOLTs에서는 구인 건수가 814만건으로 전월 대비 22만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120만건 감소, 채용공고 건수는 이전월과 비교해 큰 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
- 노동시장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됨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로 돌아가고 있다고 발언
- 주식시장
-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모두 강세로 마감.
- 테슬라는 10%넘게 급등
- 2분기 인도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줄었으나 예측치를 상회함
믿고있었다구!
- 엔디비아는 1.3% 하락했으나 시가총액 3조달러 선을 지켜냄
단기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좋지 않을까? 아 엔디비아 아니면 누가 만들건데 ㅋㅋ
- 에너지와 헬스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 마감
에너지가 핵심이 될지도
- 채권시장
- 파월 의장의 발언과 함께 매수 심리가 살아남
- 10년물 금리, 2년물 금리, 30년물 금리 모두 하락
- 10년물은 4.40bp 하락해 4.438%, 2년물은 3.40bp 하락해 4.747%, 30년물은 3.50bp 하락해 4.609%
- 외환시장
- 파월 의장의 발언과 함께 달러에 하락 압력
- 달러-엔 환율은 161.464엔으로 전일보다 0.023엔 낮아짐
- 유로-달러 환율은 1.07463달러로 정장에 비해 0.00078달러 높아짐
- 달러인덱스는 전장 105.831보다 0.149포인트 내린 105.682를 기록. 지난달 25일 이후 최저치
그래도 달러는 간다!
- 국제정세
- 뉴욕 유가 2개월 만의 최고치 경신 이후 하락 마감
- WTI는 전 거래일보다 0.57달러 하락해 배럴당 82.81달러
-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36달러 내린 86.24달러
드라이빙 시즌, 파월 발언, 중동 정세가 영향을 주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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